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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6 (일)

보은 속리초등학교, 학생 몸.마음 힐링 특별한 행사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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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기 기자]
국제뉴스

(보은=국제뉴스) 이재기 기자 = 충북 보은 속리초등학교(교장 권형자)에서는 8월 14일 여러가지 힘든 사회 상황으로 인해 몸과 마음이 지친 학생들을 위해 뮤지컬과 함께하는 특별한 하루를 마련했다.

속리초 학생들은 방학 기간임에도 불구하고 앤서니브라운 동화로 널리 알려진 '기분을 말해봐' 뮤지컬을 학교에서 관람할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

이번 찾아오는 공연이 더욱 뜻깊은 이유는 코로나19로 인해 공연 관람 기회를 접하기 힘든 학부모들도 초대해 가족과 함께 뜻깊은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했다.

속리초 권형자 교장은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사전 방역을 마쳤으며 꼭 마스크를 착용하고 체육관 앞에서 체온측정 후에 입장할 수 있도록 했다. 모두가 지치고 힘든 시기지만 이번 찾아오는 공연을 통해 속리교육가족 모두 작은 행복을 느끼셨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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