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62132945 0032020081562132945 04 0401001 6.1.17-RELEASE 3 연합뉴스 0 false true false false 1597482850000 1597482862000

코로나19 백신개발 나선 큐어백, 나스닥 상장해 2천500억 조달

글자크기
연합뉴스

독일 튀빙겐의 큐어백 본사 [EPA=연합뉴스]



(베를린=연합뉴스) 이광빈 특파원 = 독일 백신 기업 큐어백이 지난 14일 미국 증시 나스닥에 상장해 2억1천300만달러(2천529억원)를 조달했다.

15일(현지시간) 슈피겔온라인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큐어백은 기업공개(IPO)에서 주당 16달러에 1천330만주를 매각했다.

큐어백은 성명에서 IPO 수익의 4분의 3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의 임상시험에 사용될 것이라고 밝혔다.

큐어백은 코로나19 백신의 1상 임상시험에 들어간 상태다.

큐어백은 1상 임상시험에서 만족할 만한 결과를 얻을 경우 9∼10월 2상 임상시험에 들어갈 계획이다.

큐어백은 지난 3월 미국이 큐어백의 코로나19 백신에 대한 독점권을 갖기 위해 인수 시도를 하고 있다는 의혹이 제기되면서 주목을 받았다.

이에 독일 정부는 독일재건은행(KfW)을 통해 큐어백의 지분 17%를 확보했다.

20년 전 튀빙겐대학의 학내 기업으로 설립된 큐어백은 회사는 메신저RNA(mRNA)를 이용해 면역반응을 강화하는 기술로 두각을 나타냈다.

lkbin@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