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위터로 첫 소감
[AP/뉴시스]조 바이든 전 부통령이 18일(현지시간) 오는 11월 미국 대선 민주당 후보로 공식 선출됐다. 사진은 지난 2월 바이든 전 부통령이 배우자 질 바이든과 유세를 하는 모습. 2020.08.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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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김난영 기자 = 미국 민주당 전당대회를 통해 11월 대선 후보로 공식 선출된 조 바이든 전 부통령이 대의원들과 당원들을 향해 감사를 전했다.
바이든 전 부통령은 18일(현지시간) 화상으로 진행된 전당대회 이틀 차 '롤 콜(Roll Call·호명)' 절차로 공식 후보로 선출된 직후 트위터를 통해 "민주당의 미국 대통령 후보 지명을 수락하게 되어 내 삶의 영광"이라고 밝혔다.
바이든 전 부통령은 이날 롤 콜 절차에서 공식 후보 선출에 필요한 대의원 과반을 가볍게 획득했다. 이로써 오는 11월 대선에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과 맞붙을 공식 후보 자격을 취득하게 됐다.
그는 전당대회 마지막 날인 오는 20일 공식 수락 연설을 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imzer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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