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바마는 대통령으로 무능하고 끔찍...역사상 가장 느린 경제회복 이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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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오애리 기자 =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버락 오바마와 조 바이든이 잘했더라면 내가 (대통령으로) 여기 있겠냐"라고 비아냥댔다.
CNN 등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19일(현지시간) 백악관 정례브리핑에서 오바마 전 대통령의 민주당 전당대회 연설 내용의 일부가 공개된 이후 위와같은 반응을 보였다.
트럼프 대통령은 "오바마 전 대통령은 일을 잘 하지 못했다. 내가 지금 여기(백악관)에 있는 것은 오바마와 바이든 때문이다. 그들이 일을 잘 했더라면 나는 여기 있지 못했을 것이다. 그들이 일을 잘 했더라면, 나는 (대선에) 출마하지 않고 매우 행복하게 나의 이전 삶을 즐겼을 것이다. 하지만 그들은 일을 잘 못했고, (지금)나는 대통령으로서 여러분들 앞에 서있다"고 말했다.
또 "그(오바마)는 대통령으로서 너무나도 무능하고 끔찍했다. 역사상, 아마도 1929년 이후 가장 느리게 경제를 회복시켰다"고 비난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aeri@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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