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대통령은 현지 시각 20일 바이든의 수락연설 직후 트위터에 올린 글에서 "47년간 바이든은 지금 말하는 그 어떤 것도 하지 않았다"며 "그는 변하지 않을 것이다. 그저 말뿐이다!"라고 조롱했습니다.
또 수락연설 직전 진행한 폭스뉴스 방송 인터뷰에서는 오는 11월 선거와 관련해 "역사상 가장 큰 사기가 될 것이다"라며 우편투표 확대가 사기로 이어질 것이라는 주장을 되풀이했습니다.
그러면서 "이는 끔찍한 일"이라며 민주당을 겨냥해 "그들은 선거를 훔치려고 하고 있다"는 근거 없는 주장도 반복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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