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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공화당은 마이크 펜스 부통령을 오는 11월 대선의 부통령 후보로 확정했습니다.
공화당은 노스캐롤라이나주 샬럿에서 전당대회를 열어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러닝메이트로 펜스 부통령을 지명하는 안건을 참석 대의원 만장일치로 승인했습니다.
펜스 부통령은 2016년 대선 때 트럼프 대통령의 러닝메이트가 된 뒤 대선 승리 후 부통령직을 맡아왔습니다.
펜스 부통령은 오는 26일 부통령 후보 수락연설을 할 예정입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김아영 기자(nina@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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