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사태취약지역 및 사방댐 안전점검 등 사전대비
남부지방산림청이 시행한 사방땜사업으로 집중 호우로 인한 산사태가 예방되고 있다./제공=남부지방산림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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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아시아투데이 김정섭 기자 = 남부지방산림청은 제8호 태풍 ‘바비’가 26~27일 전국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보됨에 따라 태풍 및 집중호우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산사태취약지역 및 사방댐 안전점검 등 비상대비 태세에 돌입했다.
25일 남부지방산림청에 따르면 소속공무원, 산사태현장예방단 및 임도관리단 등을 활용해 산사태취약지역(842곳), 임도시설, 다중이용시설물(산림복지시설), 산림사업장에 대해 점검·응급복구 등의 사전대비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특히 울산·안동 등 대형산불피해지 및 집중호우 산림피해지에 대해서는 태풍으로 인한 2차피해 예방을 위해 특별점검 및 응급복구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또 산사태대책상황실 운영으로 관내 기상상황 모니터링 등 징후 감시활동을 강화해 산사태 발생 시 신속하게 대처할 예정이다.
조병철 남부지방산림청장은 “태풍 ‘바비’로 인한 산사태방지 및 지난 집중호우 피해지의 2차피해 예방을 위해 점검·응급복구에 총력을 기해 인명 및 재산피해 예방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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