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1.28 (목)

이슈 예비타당성조사 대상 사업 선정

이철우 경북도지사 "신공항 철도 '예타 면제' 돼야"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장세호 더불어민주당 경북도당 위원장 도청 방문…도정 주요현안 논의

아시아경제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박동욱 기자] 경북도는 이철우 도지사가 26일 도청을 방문한 장세호 위원장을 비롯한 더불어민주당 소속 도의원들과 도정 주요현안과 상생 협력방안에 대해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는 김준열 의원(구미), 이재도 의원(포항), 김상헌 의원(포항), 김득환 의원(구미), 김시환 의원(칠곡), 임미애 의원(의성), 김영선 의원(비례), 박태춘 의원(비례) 등이 참석했다.


이철우 도지사는 "지난 4년간 땀과 눈물의 시간을 거쳐 도민 모두의 간절한 염원으로 대구경북 통합신공항 유치가 극적으로 성사됐다"며 "공항철도 신설에 대해 예비타당성 조사를 면제 받을 수 있도록 여당과 정부가 관심을 갖고 적극적으로 도와달라"고 요청했다.


그러면서 "이번 신공항 유치과정에서 보여준 시도민들의 저력과 결집된 에너지를 대구경북 행정통합으로 반드시 이뤄내야 한다"고 강조했다.


장세호 민주당 경북도당 위원장은 "대구·경북은 한뿌리이자 한형제로서 지역발전을 위해 한마음 한 뜻으로 똘똘 뭉쳐야 한다"며 "민주당에서는 국회의원 및 도의원이 지역현안을 하나하나 살피고 정부와 여당 차원에서 도정에 통 큰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화답했다.

아시아경제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영남취재본부 박동욱 기자 pdw1201@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