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CNBC방송이 체인지 리서치와 공동으로 실시해 26일(현지시간) 발표한 여론조사에 따르면 바이든은 6개 주요 경합주인 애리조나, 플로리다, 미시건, 노스 캐롤라이나, 펜실베니아, 위스콘신을 통틀어 트럼프 대통령에 3%p 앞선 것으로 나타났다.
바이든은 위스콘신주과 미시건주에선 각각 5%p와 6%p 차이로 트럼프 대통령에 앞서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그러나 바이든은 노스 캐롤라이나주에선 1%p, 애리조나주에서 2%p, 플로리다주와 펜실베니아주에선 3%p 씩 앞서고 있어서 경합 양상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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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면 바이든 후보는 지난달 조사에서 근소하게 뒤졌던 노스 캐스롤이나주에서 역전에 성공했다.
한편 미 전역을 대상으로 한 조사에선 바이든 후보가 트럼프 대통령에 8%p 앞선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달 조사에선 6%p 차이였다. 이번 조사는 지난 주 개최된 민주당의 전당대회 직후인 21일~23일 실시됐다.
kckim100@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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