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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6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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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포구 ‘무엇이든 물어보살 MBTI’ 온라인 집단상담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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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상담복지센터서 9월3일까지 진행

[헤럴드경제=최원혁 기자] 서울 마포구(구청장 유동균)는 오는 9월3일까지 성격 유형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돕는 ‘무엇이든 물어보살 MBTI’ 집단상담 프로그램을 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

무엇이든 물어보살 MBTI 프로그램은 최근 유행하고 있는 성격유형검사 MBTI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돕고, 자신과 친구 또는 가족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힐 수 있도록 지원해주는 프로그램이다.

기존의 MBTI 프로그램과는 다르게 ‘우리’를 이해해 나갈 수 있는 내용이 새롭게 포함되어 있으며 온라인 집단상담 프로그램 형태로 진행된다.
헤럴드경제

마포구, 무엇이든 물어보살 mbti 안내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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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그램 참여자들은 청소년을 포함한 친구 또는 가족 3인 이상을 직접 구성해 신청할 수 있어 보다 편안한 분위기에서 적극적인 자세로 상담에 임할 수 있게 된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기 위해 온라인 사전 검사가 개별적으로 이뤄진 뒤 줌(Zoom)을 활용한 온라인 강의로 약 2시간에 걸쳐 집단 상담이 진행된다.

프로그램은 무료로 진행되며 선착순으로 참여자를 모집한다. 모집 대상은 청소년을 포함한 3인~8인으로 구성된 집단이며, 관련 내용은 마포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신청 또는 기타 자세한 문의사항은 마포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로 유선 연락하면 된다.

유동균 마포구청장은 “코로나19로 인해 각종 외부활동이 어려운 시기인 만큼 이번 MBTI 집단 상담과 같은 온라인을 통한 프로그램을 활용해 안전하면서도 유익한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choigo@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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