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1.27 (수)

이슈 정부 VS 의료계 첨예한 대립

안철수 "정부, 공공의대 설립 당장 백지화하라...의료진도 총파업 멈춰야"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는 공공의대 설립 등 정부 의료 정책에 반발한 의사들의 집단휴진 사태와 관련해 지금과 같은 방식의 공공의대 설립을 당장 백지화하라고 정부에 요구했습니다.

안철수 대표는 자신의 SNS를 통해 오랜 시간이 지나야 효과를 검증할 수 있는 정책을 왜 하필이면 지금 터뜨린 이유가 무엇이냐면서 이같이 밝혔습니다.

안 대표는 또, 정부의 업무개시 명령 발동에 대해 무조건 찍어 누르고 윽박지르면 문제가 해결되는지, 문재인 정권은 윽박질 정권이냐면서 행정명령을 당장 거두어들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이어, 의료진에게도 간곡히 부탁한다면서 지금은 정부가 아무리 못난 짓을 해도 코로나19 방역과 대처에 전력투구할 때라면서 부디 총파업을 멈춰달라고 덧붙였습니다.

우철희 [woo72@ytn.co.kr]

[저작권자(c) YTN & YTN plu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 시각 코로나19 확진자 현황을 확인하세요.
▶ 대한민국 대표 뉴스 채널 YTN 생방송보기
▶ 네이버에서 YTN 뉴스 채널 구독하기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