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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8호 태풍 '바비'가 서해를 통과하면서 강풍 신기록을 세운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습니다.
기상청은 태풍 '바비'가 서해를 통과하던 지난 26일 오후 4시 53분, 전남 신안군 가거도에 가장 가까이 다가오면서 최대 순간풍속이 초속 66.1m를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초속 66.1m의 바람은 전국 기상 관측이 시작된 1973년 이후 최고 기록으로, 2003년 태풍 '매미'의 초속 60m를 17년 만에 경신한 것입니다.
하지만 당시 가거도는 강풍으로 전원이 끊기며 통신두절로 자료 수집이 중단돼, 새로운 강풍 기록이 뒤늦게 확인됐다고 기상청은 설명했습니다.
김진두[jdkim@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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