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체인 (PG) |
(세종=연합뉴스) 김수현 기자 = 교육부는 성인들이 4차 산업혁명 분야의 직무를 온라인에서 단기간에 학습할 수 있도록 산업계 대표기관과 교육기관이 함께 개발한 '매치업'(Match業) 교육과정을 1일부터 개강한다고 밝혔다.
매치업은 2018년부터 시작한 4차 산업혁명 대비 직무 교육 프로그램으로, 지난해 인공지능(AI), 빅데이터, 스마트물류 3개 분야 강좌를 연 데 이어 올해는 신에너지 자동차, 지능형 농장(스마트팜), 블록체인 등 3개 분야 교육과정을 새롭게 개강한다.
신에너지 자동차 분야는 현대자동차와 현대엔지비가 수소차, 전기차 등 친환경 자동차 관련 업무에 관심이 있는 학습자를 위해 연료 전지, 배터리, 모터 등 핵심 기술을 교육한다.
지능형 농장 분야에서는 팜한농과 LG CNS, 연암대학교가 지능형 농장 전반에 대한 교육 과정을 제공한다.
블록체인 분야에서는 SK네트웍스와 한양대가 블록체인 비즈니스 기획, 사업 관리 등 실제 사업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블록체인 기술을 중심으로 교육 과정을 구성했다.
관심 있는 성인이라면 누구나 교육과정에 참여할 수 있다. 교육과정에 대한 자세한 내용이나 수강 신청 방법 등은 매치업 홈페이지(www.matchup.kr)에서 찾아볼 수 있다.
porqu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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