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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가 요시히데 일본 관방장관이 최근 사의를 밝힌 아베 신조 총리의 후임자가 될 것이라는 전망이 잇따라 나오고 있습니다.
일본 총리를 사실상 결정하는 집권 자민당 총재 선거에서 스가 관방장관이 각 파벌의 지지를 확대해 우위를 차지했다고 일본 최대 일간지 요미우리 신문이 오늘(1일) 보도했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자민당 최대 파벌인 호소다 파가 스가 관방장관을 지지하기로 하는 등 전날까지 자민당 국회의원 가운데 스가 지지 세력이 약 60%에 달했습니다.
니혼게이자이 신문은 이번 총재 선거가 스가 장관을 축으로 전개될 것이라고 보도했고, 마이니치 신문은 스가에 대한 지지가 대세가 됐다고 전했습니다.
오늘 자민당이 총재 선거 방식을 어떻게 할지 결정할 방침인 가운데 스가 대세론이 급속도로 확산하는 분위기입니다.
장유진 기자(jjangjjang@m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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