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LG전자 미국법인 뉴스룸에 따르면 지난달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 샬럿에서 열린 공화당 전당대회와 위스콘신주 밀워키에서 열린 민주당 전당대회에 각각 60여대의 TV를 공급했다.
양 정당 전당대회장 내부 곳곳에 LG전자 43형∼75형에 이르는 다양한 크기의 TV가 설치돼 연사들의 생생한 모습과 정보들을 보여줬다.
시청률 집계기관 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공화당 전당대회와 민주당 전당대회는 각각 1500만명, 1800만명 이상이 시청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상규 기자 boyondal@mkinterne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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