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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한정애 정책위의장은 의사 국가고시 일정과 관련해 "신청하지 않은 의대생들에 대한 구제방법은 지금으로서는 없다"고 밝혔습니다.
한 정책위의장은 오늘 TBS 라디오 '김어준의 뉴스공장'과의 인터뷰에서 "이미 두 차례에 걸쳐 국가고시를 연기했기 때문에, 추가적인 접수는 어렵지 않나 생각된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의사 국가고시 재접수 기한은 오늘 0시를 시한으로 마감된 바 있습니다.
한 정책위의장은 전공의들의 업무 복귀 시점과 관련해선, "대개 집단행동 이후에는 내부 수습에 시간이 걸린다"며 조만간 복귀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또 정부 의료정책의 철회 문제에 대해서는 "정부는 권한이 없고 결국은 국회에서 논의해야 할 사항"이라며 "충분히 설명하는 시간을 갖겠다"고 말했습니다.
임명현 기자(epismelo@m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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