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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2 (일)

독일, 그리스 난민캠프 전소에 "EU회원국이 난민 나눠 데려가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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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라셰트 주총리 "난민 1천명 수용할 것"



(베를린=연합뉴스) 이광빈 특파원 = 독일 당국과 정치권은 지난 8일 그리스의 최대 난민수용시설이 다 불탄 것과 관련, 유럽연합(EU) 회원국들이 난민을 할당해 데려가야 한다고 촉구했다.

하이코 마스 외무장관은 9일 트위터에 "EU 집행위원회와 회원국들이 그리스를 어떻게 도울 수 있을지 가능한 한 빨리 결정해야 한다"면서 "여기에는 난민을 나눠 데려가는 방안이 포함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