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 후보자는 국회에 제출한 서면질의 답변서에서 김 위원장은 현재 당·정·군을 완전히 통제하고 있으며 정권 장악에 이상이 없는 것으로 평가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다만, 일정 부분 주요 직위자들에게 책임과 역할을 담당하도록 하는 새로운 형태의 통치 행위는 일부 식별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앞서 국정원은 김 위원장이 친동생인 김여정 노동당 제1부부장에게 권한을 일부 이양했고, 김여정이 국정 전반을 위임통치 하고 있다고 국회에 보고했습니다.
송재인 [songji10@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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