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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9 (목)

강경화, 베트남 총리 예방…"한국인 특별입국 요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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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경화, 베트남 총리 예방…"한국인 특별입국 요청"

베트남을 공식 방문한 강경화 외교부 장관이 응우옌 쑤언 푹 베트남 총리를 예방해 양국 간 특별입국 절차를 조속히 제도화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강 장관은 코로나19 사태로 인한 긴 격리 기간이 부담돼 사업상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들이 많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푹 총리는 한국 기업인을 위해 더욱 유리한 조건의 입국 절차 마련을 검토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강 장관은 오늘(18일) 팜 빈 민 부총리 겸 외교부 장관과 회담하고 코로나19 대응 협력 방안과 양국 간 전략적 협력 동반자 관계 발전 등에 관해 논의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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