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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유 변질' 불만에… 마켓컬리, 전액 환불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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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투데이

(사진제공=마켓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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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켓컬리가 변질됐다는 불만이 접수된 일부 우유 제품에 대해 전액 환불을 결정했다고 18일 밝혔다. 대상은 같은 제조사의 유통기한이 동일한 우유 4800병이다.

문제가 된 제품은 마켓컬리에서 판매하는 무항생제 우유 제품으로 현재 해당 제조사의 제품은 마켓컬리에서 판매가 중지된 상태다.

마켓컬리에 따르면 해당 제품은 지난 1일 송파구 장지동의 마켓컬리 냉장센터에 입고돼 3~5일 모두 팔렸다.

그런데 판매 이후 10일간 해당 제품을 구매한 소비자로부터 우유가 변질한 것 같다는 내용의 불만 사항 80건이 접수됐다.

마켓컬리는 제품 일부에 변질이 발생했을 가능성이 있다는 판단을 내리고, 지난 16일 오후 구매자들에게 전액 환불 방침 등을 담은 안내 문자를 보냈다.

환불금 전액은 마켓컬리 적립금으로 지급된다. 해당 제품으로 인해 건강 이상이 생긴 경우 치료비 등도 지원할 계획이다.

제품의 변질 원인은 아직 파악되지 않았지만, 제조사에서 물류 센터로 오는 과정에서 운송 차량의 냉장 시스템에 이상이 발생해 제품이 변질한 것으로 마켓컬리는 추정하고 있다.

마켓컬리 관계자는 “문제가 되는 9월 11일 유통기한 생산분은 4800병이 맞지만, 9월 11일 유통기한 이외에도 이 기간 판매된 다른 유통기한 상품 모두인 7248개를 환불 조치했다”면서 “또한 관련 상품은 2950원이지만 고객의 불편에 죄송함을 담아 5000원으로 환불했다”고 설명했다.

[이투데이/남주현 기자(jooh@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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