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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1 (토)

[분양캘린더] 전국 10곳서 8723가구 공급…서울·인천 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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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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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이철현 기자 = 9월 넷째 주 전국 10곳에서 총 8723가구(오피스텔·임대 포함, 도시형생활·행복주택 제외)의 청약 접수가 실시된다.

19일 부동산 전문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다음 주 수도권의 경우 서울·인천은 물량이 없으며 경기도만 물량이 있다. ‘포레나 양평’, ‘의정부역스카이자이’, ‘운정 아이파크 더 테라스’ 등이 1순위 청약 접수를 받는다.

지방에서는 1000가구 이상의 대단지들이 분양에 나선다. 부산에서는 거제2구역의 ‘레이카운티’, 울산에서는 중구 B-05구역 주택 재개발 정비사업인 ‘번영로 센트리지’의 1순위 청약 접수가 진행된다.

이 두 단지는 각각 2759가구, 1655가구(일반 분양) 규모로 다음 주 분양 물량 전체의 50%를 차지한다.

오는 22일부터 지방광역시 민간택지 분양권 전매제한 강화 시행령이 본격 시행될 예정이다. 이 시행령 시행으로 부산·대구·울산·광주 등 지방광역시 민간택지 분양권에 대한 전매제한이 6개월에서 소유권 이전 등기까지로 늘어난다. 이 시행령은 22일부터 입주자모집공고 승인을 신청하는 단지부터 적용된다.

다음 주 25일 청약 접수를 받는 부산 ‘레이카운티’, 울산 ‘번영로 센트리지’는 이미 입주자 모집 승인 신청을 완료해 전매제한이 6개월로 유지된다.

모델하우스는 단 1곳이 오픈한다. 경북 성주군에서 ‘성주 스위트엠 엘크루’의 모델하우스가 오픈할 예정이다. 이 단지는 코로나 19 예방을 위해 사전예약제로 운영된다.

당첨자 발표는 경기 수원시 ‘영흥공원 푸르지오 파크비엔’ 등 14곳, 계약은 전남 순천시 ‘포레나 순천’ 등 13곳에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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