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미애 법무부 장관이 15일 서울 세종대로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국무회의에 참석하고 있다. 사진=서동일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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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추미애 법무부 장관 아들 서모씨(27)의 군 휴가 특혜 의혹을 수사하는 검찰이 서씨의 집과 사무실 등을 압수수색했다.
서울동부지검 형사1부(김덕곤 부장검사)는 지난 21일 서씨 사무실과 주거지에 대한 압수수색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휴대전화 등 서씨가 추 장관 전 보좌관인 최모씨에게 휴가 관련 부탁을 한 내용을 입증할 수 있는 증거물품을 찾기 위한 것으로 보인다.
검찰은 이에 앞서 지난 19일 당시 미2사단 지역대 지원장교 김모 대위와 보좌관 최씨의 사무실과 주거지도 압수수색해 휴대전화 등을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동부지검 관계자는 "구체적 수사상황과 향수 수사 일정 등은 공개할 수 없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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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n@fnnews.com 김성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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