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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6 (금)

LG전자, 여의도 트윈타워에서 코로나19 확진자 5명 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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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서울 여의도 LG트윈타워의 모습. /뉴스1 © News1 신웅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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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주성호 기자 = LG전자 직원 5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23일 업계에 따르면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에 위치한 LG 트윈타워에서 서관에 근무하는 LG전자 직원 5명이 최근 잇따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앞서 LG전자에서는 지난 18일까지 출근했던 직원이 지난 21일 저녁에 양성 판정을 받았다.

당시 확진자와 접촉한 직원들을 대상으로 코로나19 검사가 이뤄졌고 이 과정에서 지난 22일에야 4명의 양성 직원이 추가로 나온 것으로 알려졌다.

LG전자는 해당 직원들이 근무한 서관 6~9층에 방역조치를 진행하고 23일까지 폐쇄할 방침이다. LG전자는 밀접접촉자들에 대해선 검사 결과에 관계없이 2주간 재택근무를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sho218@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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