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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4 (월)

'코호트 격리' 고양 박애원서 10명 추가 확진...누적 38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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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고양시는 어제(23일) 일산동구 정신요양시설 박애원 입소자 10명이 코로나19 추가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박애원 관련 확진자는 모두 38명으로 늘어났습니다.

확진된 38명 가운데 입소자가 35명이며, 나머지는 종사자 2명, 사회복무요원 1명입니다.

어제 확진된 10명은 모두 3층 입소자로, 같은 층에서만 입소자 중 34명이 잇따라 양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박애원에서 지난 15일 첫 확진자가 나오기 전 3층 입소자는 모두 56명으로, 지난 9일간 60%인 34명이 확진된 것입니다.

앞서 고양시는 지난 18일 건물 내 3층 체육관을 활용해 코호트 격리 중인 3층 입소자를 분산 배치했지만 3층에서 거의 매일 확진자가 추가로 나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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