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따라 박애원 관련 확진자는 모두 38명으로 늘어났습니다.
확진된 38명 가운데 입소자가 35명이며, 나머지는 종사자 2명, 사회복무요원 1명입니다.
어제 확진된 10명은 모두 3층 입소자로, 같은 층에서만 입소자 중 34명이 잇따라 양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박애원에서 지난 15일 첫 확진자가 나오기 전 3층 입소자는 모두 56명으로, 지난 9일간 60%인 34명이 확진된 것입니다.
앞서 고양시는 지난 18일 건물 내 3층 체육관을 활용해 코호트 격리 중인 3층 입소자를 분산 배치했지만 3층에서 거의 매일 확진자가 추가로 나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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