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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계, 연일 국회 찾았지만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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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경식 한국경영자총협회 회장(오른쪽)과 강호갑 중견기업연합회 회장(왼쪽) 등 경제단체장이 23일 김종인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과 만나 기업규제 3법에 대한 우려를 전달했다. 전날 박용만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에 이어 국회 설득작업에 나선 것이다. 손 회장은 “기업들이 위기 극복에 전력투구해야 하는데, 한국만 기업 활동에 부담을 가중하는 규제를 강화하고 있다”고 말했다.
오종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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