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백화점은 지난달 14일부터 이달 21일까지 추석 선물세트 판매 기간 중 이색 과일 선물세트의 매출이 지난해보다 64% 증가했다고 23일 밝혔다. 전체 과일 선물세트 매출 신장률(20.2%)보다 3배 이상 높다.
품목별로는 샤인머스캣의 매출이 지난해보다 84.2% 늘었다. 애플망고와 멜론의 매출도 각각 61.2%, 56.3% 증가했다. 백화점은 올해 과일 작황이 매출 증가로 이어진 것으로 보고 있다.
김은지 기자 eunji@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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