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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8 (금)

SK E&S, 40억 상생협력기금 지역사회 코로나 극복 지원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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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그룹 에너지 계열사 SK E&S는 23일 서울 종로구 SK서린사옥에서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과 ‘지역사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위기 극복’ 지원 사업을 추진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SK E&S는 이 자리에서 재단을 통해 약 40억 원 상당의 상생협력기금을 지역사회에 지원하기로 했다.

상생협력기금은 민간기업 및 공공기관 등이 중소기업과의 상생 협력을 위해 자발적으로 협력재단에 출연하는 재원이다. 이번 지원 사업은 민간 기업이 재단과 함께 진행하는 최초의 전국 단위 사업으로, SK E&S는 지원 대상 업체를 선발하고 재단은 기금 집행을 담당한다. 40억 원의 기금은 지역의 협력업체와 사회적 기업, 소상공인 등 165개 업체에 지원된다.

곽도영 기자 now@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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