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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9 (일)

[식품] 정식품 `베지밀 두유`, 우수한 콩단백질 균형 있는 영양 솔루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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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가위 선물 ◆

매일경제

[사진 제공 = 정식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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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속되는 코로나19 확산세와 함께 건강과 웰빙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이 높아지면서 일상 속 균형 잡힌 영양을 섭취할 수 있는 식품이 주목받고 있다. 특히 나이가 들수록 면역력이 약해질 수 있고 자연적으로 근육이 줄기 때문에 단백질 섭취를 늘리는 것이 중요한데, '콩 단백질'은 소화흡수율이 높고 모든 필수아미노산을 갖춘 대표적인 식물성 단백질로 그 효능과 우수성이 널리 알려져 있다.

SCI급 과학저널 학술지인 '영양생화학저널(The Journal of Nutritional Biochemistry)'에 발표된 리뷰 연구에 따르면 콩에는 바이러스의 감염 및 증식을 억제하는 제니스테인이 풍부하다고 알려져 있으며, 면역력 향상에 좋다고 알려진 대두사포닌을 함유하고 있어 체력 보강 등 건강 관리에 도움이 될 수 있다.

이에 담백한 맛과 함께 콩 단백질이 풍부한 '두유'가 대표적인 국민 건강음료로 주목받고 있다.

정식품(대표 이순구)은 '국민 건강을 위해 더 나은 제품을 개발한다'는 기업 철학 아래 1973년 오리지널 두유 '베지밀'을 개발한 국내 대표 식물성 종합식품기업이다. 줄곧 두유 업계 1위를 지켜온 기업 명성에 걸맞게 소비자의 연령과 상황, 기호 등에 따라 선택할 수 있는 타깃 맞춤형 두유와 다양한 식물성 식품을 활발히 출시하고 있다. 대표적으로 '베지밀 5060 시니어 두유'는 외모와 건강 관리에 투자를 아끼지 않는 '액티브 시니어'들이 중년을 활기차고 건강하게 보낼 수 있도록 영양성분을 강화한 두유다. 국산 검은콩과 칼슘, 그리고 칼슘 흡수를 도와주는 비타민D를 강화했으며 필수아미노산인 메티오닌과 오메가-3 지방산, 베타글루칸 및 아르기닌 성분을 더했다. 또한 영양 설계는 물론 맛 또한 제품 개발 단계에서 50·60대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여러 차례 제품 테스트를 해 실제 국내 중장년층이 가장 선호하는 담백하고 고소한 맛을 찾아낸 것이 특징이다.

설탕 대신 천천히 흡수되는 당(糖)을 사용한 '베지밀 에이스 저당 두유'도 체계적인 당 관리가 필요한 소비자들이 즐기기에 좋다. '베지밀 에이스 저당 두유'는 당 함량이 1팩(190㎖)당 4g의 저당(low sugar) 설계로 벌꿀에서 유래한 성분이자 설탕에 비해 당의 소화 흡수 속도가 5분의 1 수준인 팔라티노스를 사용해 체내에 당분이 천천히 흡수되도록 했다. 또한 이눌린 성분이 풍부한 것으로 알려진 돼지감자추출분말과 칼슘, 비타민D, 식물성 오메가3 지방산, 베타글루칸 등 함께 섭취하면 좋은 영양성분을 균형 있게 설계했다.

식품 업계에 불고 있는 단백질 열풍에 발맞춘 '베지밀 고단백 두유'도 단백질 보충이 필요한 중장년층은 물론 젊은 운동족 사이에서 맛과 건강을 모두 챙길 수 있는 제품으로 인기가 높다. '베지밀 고단백 두유'는 1회 제공량(190㎖)당 식물성 단백질을 10.5g 함유한 제품으로 이는 일반 우유, 두유 대비 약 1.7배 많은 양이다.

콩의 영양을 기반으로 한 환자, 고령자 등 특수한 용도의 제품 수요도 날로 늘고 있다. 특히 개인의 연령, 상황 등 생애주기별로 요구되는 필수 영양성분이 다르다는 것이 알려지면서 영양을 균형 있게 설계한 맞춤형 균형영양식이 인기를 얻고 있다. 정식품 '그린비아'는 1991년 개발된 국내 최초 특수 영양식(경장 영양식) 브랜드다.

[김효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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