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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3 (월)

[오늘의 날씨] 광주·전남(24일, 목)…이른 아침 '서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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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완연한 가을 날씨를 보인 23일 오후 대전 대덕구청에 '가을이다, 부디 아프지 마라' 문구가 적힌 현수막이 설치돼 있다. 2020.9.23 /뉴스1 ⓒ News1 김기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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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뉴스1) 이수민 수습기자 = 24일 광주·전남은 구름이 많은 가운데 낮과 밤의 기온차가 큰 것으로 예보됐다.

광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광주와 전남은 중국 북부지방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구름이 많다.

내륙을 중심으로 아침 기온이 15도 내외로 낮아져 약간 쌀쌀하고, 낮 기온은 24도 이상으로 오르면서 더울 것으로 예상된다.

아침 최저기온은 곡성·장성 14도, 구례·나주·담양·무안·보성·영광·영암·장흥·함평·해남·화순 15도, 강진·광주·신안·진도 16도, 고흥·광양·목포·순천 17도, 완도 18도, 여수 19도로 전날과 비슷하거나 2~3도 높다.

낮 최고기온은 목포·보성·신안·여수·진도 24도, 고흥·곡성·광양·광주·구례·무안·영광·영암·완도·장성·장흥·해남·화순 25도, 강진·나주·담양·순천·함평 26도로 전날보다 2도 높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 앞바다 0.5~1.0m, 남해 앞바다에서 1.0~2.0m로 예상된다.

미세먼지 농도는 광주와 전남 모두 '좋음' 수준이다.

광주기상청 관계자는 "낮과 밤의 기온차가 크다"며 "건강관리에 특별히 유의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breath@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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