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레이더스 딜'에서 업그레이드
[서울=뉴시스] 트레이더스가 안성점 오픈일인 25일에 맞춰 자체 브랜드(PL) 티 스탠다드(T STANDARD)'를 론칭하고, 냉동식품/과자/요가매트 등 10여개의 상품을 동시 출시한다. (사진=이마트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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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이예슬 기자 = 트레이더스가 안성점 오픈일인 25일에 맞춰 자체 브랜드(PL) 티 스탠다드(T STANDARD)'를 론칭하고, 냉동식품/과자/요가매트 등 10여개의 상품을 동시 출시한다고 24일 이마트가 밝혔다.
기존 자체 브랜드인 '트레이더스 딜'을 이을 차세대 자체 브랜드다. 트레이더스의 역량을 활용해 고민 없이 쇼핑 카트에 담을 수 있는 확실한 가치를 지닌 상품을 개발해 소비자에게 제안하겠다는 의지를 담았다. 기존 자체 브랜드 상품은 '티 스탠다드'로 순차 리뉴얼된다.
상품의 주요 속성에 집중해 품질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핵심 원재료를 증량하거나 새로 추가하고, 상품 편의성 등 기능을 강화했다. 트레이더스만의 저마진 정책, 대량 매입 등을 통해 가격 경쟁력을 확보했다.
▲통모짜 치즈돈까스 ▲더블치즈볼 ▲와이드 요가매트 ▲허니 캐모마일티 ▲자이언트 키친타월 ▲프리미엄 바스티슈 등이 대표 상품이다.
노재악 트레이더스 본부장은 "트레이더스의 역량을 집약한 자체 브랜드 론칭을 통해 새로운 상품 선택의 기준을 제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트레이더스는 오는 25일 안성시에 19번째 점포를 오픈한다. 오픈을 기념해 단독 론칭 행사를 벌인다. 75인치 초대형 PL TV 'THE UHD TV 75'를 첫 출시하고 100만원대 초반 가격으로 500대 한정 수량 판매한다. 수요 증가로 매년 가격이 상승하는 미국 나파밸리 유명 와인 '오퍼스 원 16'도 68만8천원에 51병 준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ashley8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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