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건설 ‘인천 ‘운서 2차 SK뷰 스카이시티’ 아파트 조감도.(자료 제공=SK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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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건설은 인천 중구 운남동 ‘인천 ‘운서 2차 SK뷰 스카이시티’ 아파트를 선착순 분양하고 있다.

운서 2차 SK뷰 스카이시티엔 지하 1층~지상 20층 높이로 12개 동(棟)이 들어선다. 총 909가구로 전용면적별로 △70㎡형 69가구 △78㎡ A형 114가구 △78㎡ B형 69가구 △84㎡ A형 464가구 △84㎡ B형 124가구 △84㎡ C형 69가구가 공급된다. 분양가는 3.3㎡당 평균 1188만 원으로 책정됐다. 입주는 2022년 8월 시작할 예정이다.

선착순 분양에선 만 19세 이상이면 청약 통장 유무나 거주 지역에 상관없이 잔여가구 가운데 원하는 동·호를 지정해 계약할 수 있다. 계약자에겐 발코니 무상 확장, 중도금 무이자 대출 혜택도 준다.

운서 2차 SK뷰 스카이시티에서 도보로 30분 거리(1.9㎞)에 있는 인천공항철도 운서역을 이용하면 서울 마포까지 40분대에 이동할 수 있다. 올 연말 착공하는 제3연륙교(영종국제도시~청라국제도시)가 개통하면 생활권이 청라까지 넓어진다. 인근 교육시설로는 영종고와 인천하늘고, 인천과학고, 인천국제고 등이 학군을 이루고 있다.

SK건설은 단지 대부분을 4베이 판상형으로 설계해 통풍과 채광을 극대화했다. 홈 네트워크 시스템이 적용돼 실내 모니터로 조명, 냉방, 가스 등을 제어할 수 있다. 모든 입주민에게 건강 데이터 관리와 공동 현관 출입, 엘리베이터 호출, 주차 위치 확인 등을 할 수 있는 손목밴드형 웨어러블 기기를 지원한다. 단지 커뮤니티 시설로는 피트니스센터와 실내골프연습장, 독서실, 도서관, 어린이집, 경로당 등이 들어선다.

가구별 유닛은 사이버 견본주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투데이/박종화 기자(pbell@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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