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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8 (금)

신천지에 배달된 봉투…"14억 내놔라" 청산가리 협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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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사흘 전 대전 신천지교회에 의문의 봉투 하나가 배달됐습니다. 독극물인 청산가리와 함께 참사를 당하지 않으려면 14억 원을 입금하라는 협박 편지가 들어있어서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TJB 조혜원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지난 월요일 저녁 5시 47분쯤, 대전 서구 신천지예수교 맛디아지성전 정문에 수상한 등기가 있다는 내용의 112 신고가 접수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