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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2 (화)

산림복지진흥원, 코로나로 지친 어린이 그림 공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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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산림복지 어린이 그림 공모전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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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대전=김원준 기자] 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은 오는 28일부터 다음달 말까지 ‘산림복지 어린이 그림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산림청이 주최하고 진흥원이 주관하는 이번 공모전은 사회적 거리두기를 반영한 비대면 공모전으로, 유아·청소년에게 숲에 대한 긍정적 인식을 높이고 대국민 산림복지 인지도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

이번 공모전의 주제는 숲이 주는 복지혜택인 ‘산림복지(부제: 숲과 행복)’이며, 유치부(어린이집 및 미취학 아동 포함)나 초등부 어린이는 누구나 응모할 수 있다.

응모방법은 진흥원 홈페이지에서 참가신청서 양식을 출력·작성 뒤 원본 그림과 함께 공모전 운영 사무국(서울 성동구 상원 1길 26 서울숲A타워 805호, 산림복지 국민참여 공모전 담당자)으로 제출하면 된다.

시상은 우수작품(총 23점·부상 240만원 상당)을 선정, 오는 11월 발표(산림청장상·진흥원장상·단체 참가상)한다.

수상작은 진흥원 유튜브와 인스타그램 등 사회관계망서비스(SNS)와 전국의 산림복지시설(국립산림치유원·국립숲체원 등)에 전시할 예정이며, 내년 달력 홍보물로 제작할 계획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공모전 운영사무국으로 문의하면 된다.

이창재 원장은 “어린이들의 눈으로 바라본 순수하고 창의적인 산림복지에 대한 표현이 기대된다”면서 “앞으로도 국민과 눈높이를 맞추고 소통을 통해 다양한 산림복지서비스를 알릴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kwj5797@fnnews.com 김원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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