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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문영수 기자] 네오위즈(대표 문지수)는 콘솔 MMORPG '블레스 언리쉬드'의 플레이스테이션4(PS4) 버전을 오는 10월 22일(현지시간) 아시아를 제외한 글로벌 시장에 출시한다고 24일 발표했다.

블레스 언리쉬드 PS4버전은 엑스박스 원(Xbox One)과 동일하게 부분유료화(free-to-play) 방식을 채택한다. 퍼블리싱 및 운영 역시 반다이 남코 엔터테인먼트 아메리카가 맡는다.

회사 측은 파운더스팩 구매자들을 대상으로 정식 출시에 앞서 먼저 게임을 즐길 수 있는 헤드 스타트(Head Start)를 진행하며 사전 주문(Pre-Order)을 시작했다.

파운더스팩은 '디럭스(Deluxe)', '이그졸티드(Exalted)', '얼티밋(Ultimate)'까지 총 3가지로 가격은 각각 19.99달러, 39.99달러, 79.99달러다. 구매 등급에 따라 최대 14일 먼저 게임을 플레이 할 수 있으며 한정판 칭호, 탈것, 게임 재화인 루메나 제공을 비롯한 다양한 프리미엄 혜택이 주어진다.

네오위즈 산하 라운드8스튜디오에서 개발한 블레스 언리쉬드는 화려한 콤보 액션, 오픈 월드 기반의 전략적인 전투와 3대3 투기장, 15대15 전장으로 대표되는 다양한 PvP(이용자간 전투) 등이 특징이다. 지난 3월 엑스박스 원 버전으로 처음 선보였으며 2021년 상반기 내 PC 버전도 출시할 예정이다.

문영수기자 mj@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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