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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4 (목)

박능후 "하루 확진자 100명 내외 유지...긴장 늦출수 없는 상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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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능후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1차장은 "코로나19 확산 추세는 다소 멈췄으나, 국내 하루 확진자 수는 100명 내외를 유지하고 있다"며 "긴장을 늦출 수 없는 상황"이라고 밝혔습니다.

박능후 1차장은 중대본 회의 모두발언을 통해 "수도권 비중은 여전히 70% 수준을 차지하고 있다"면서 "코로나19와 더불어 맞이하는 추석은 재확산 여부를 결정하는 시험대가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박 차장은 "최근 인플루엔자 백신 유통과정에서 상온에 노출되는 사고가 발생해 국민 여러분께 심려를 끼쳐드려 송구스럽다"고 말했습니다.

현재 현장조사와 품질검증을 진행하고 있으며, 코로나19와 인플루엔자 대응에 차질이 없도록 예방접종 재개방안을 신속히 마련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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