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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6 (수)

우리동네 안심식당, 네이버 지도에서도 찾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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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식품부-네이버, 전국 안심식당 검색 서비스 시행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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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뉴시스] 위용성 기자 = 지방자치단체가 선정한 전국 각지 안심식당을 앞으로 네이버 사이트와 지도 등에서 찾아볼 수 있게 된다.

농림축산식품부는 24일 네이버와 협업, 이같은 전국 안심식당 검색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안심식당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을 계기로 한 요리를 여럿이서 같이 먹는 우리 식사 문화를 바꾸겠다는 취지로 탄생했다. 덜어먹기가 가능한 도구 제공, 위생적 수저관리, 종사자마스크 착용 등 요건을 충족해야 지정된다.

네이버 지도 검색 창에 안심식당을 검색하면 원하는 지역의 안심식당이 표시돼 해당 음식점의 메뉴와 가격, 리뷰 등을 확인할 수 있다. 현재 전국 안심식당은 총 1만2536개다.

박병홍 농식품부 식품산업정책실장은 "안심식당은 외식업소 관계자와 소비자의 방역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외식업계의 어려움을 덜어주는데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up@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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