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안전관리 강화 및 상황발생대비 긴급 대응태세 유지
동해지방해양경찰청은 이달 14일부터 다음달 4일까지 ‘해양안전관리 특별대책’을 시행하고 있다./제공=동해지방해양경찰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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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아시아투데이 이동원 기자 = 강원 동해지방해양경찰청은 추석 연휴 해양사고 예방을 위해 이달 14일부터 다음달 4일까지 ‘해양안전관리 특별대책’을 시행하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추석 연휴기간 유·도선 등 다중이용선박 이용객이 코로나19로 인해 평시 대비 감소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으나, 단 한명의 인명사고가 발생치 않도록 긴급대응 태세를 유지할 계획이다.
특별 대책 주요내용은 다중이용선박 안전관리 및 해양사고 긴급 대응태세 강화, 민생침해 사범 일제단속, 해양오염 취약 선박 및 시설에 대한 순찰 강화 활동 등이다.
김영모 동해지방해양경찰청장은 “국민이 여유롭고 안전한 추석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해양 안전관리에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최근 3년간 추석 연휴 기간 선박 일일 이용객은 9월 평시 대비 유선 140%, 도선 94%, 여객선 165%, 낚시어선 120%가 각각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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