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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7 (일)

홍성군, 내달 6일까지 '사회적농업 활성화 지원사업' 공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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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홍성군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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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아시아투데이 배승빈 기자 = 충남 홍성군이 다음 달 6일까지 ‘사회적농업 활성화 지원사업’ 공모를 접수받는다.

24일 홍성군에 따르면 사회적농업 활성화 지원사업은 농업활동을 통해 노인, 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에게 돌봄·고용·교육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대상은 사회적 농업을 실천하는 농촌지역 소재 조직으로 농업법인, 사회적 경제조직, 민법에 따른 법인·조합, 법인·비영리 민간단체 등이다.

신청은 사업장 주소지 소재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사업계획서를 제출하면 된다.

최종 대상자는 홍성군과 충남도의 심사를 거쳐 농림축산식품부의 최종 심사결과에 따라 올해 12월중 선정될 예정이다.

선정된 조직은 사회적농업활동에 따른 시설비, 운영비, 지역사회와의 네트워크 구축비 등 연간 6000만원의 사업비를 사업 점검 결과에 따라 최대 5년간 지원 받을 수 있다.

홍성지역의 행복농장이 지난 2018년 사회적 농업 지원사업에 선정돼 전국 최초 생산형 치유농업 체험농장으로 발달장애인의 돌봄과 고용활동을 맡고 있다.

지난해 12월 ‘사회적 농업 거점농장 육성사업’에 선정돼 2억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

군 관계자는 “농업이 지닌 공익적 기능과 가치를 활용하는데 중점을 둔 이번 공모에 지역의 많은 조직이 관심을 갖고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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