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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8 (토)

정총리, 민주당 의원들과 김해 신공항 면담 "투명히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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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두관 등 부산·경남 의원 5명과 정부서울청사서 면담

뉴스1

정세균 국무총리가 24일 오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국정현안점검조정회의’를 주재하고 있다.2020.9.24/뉴스1 © News1 송원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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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박주평 기자 = 정세균 국무총리는 24일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부산·경남 지역 더불어민주당 의원들과 김해신공항과 관련해 면담했다.

이날 참석한 국회의원은 민홍철(경남 김해갑), 김두관(경남 양산을), 박재호(부산 남구을), 김정호(경남 김해을), 최인호(부산 사하갑) 등 5명이다.

정 총리는 김해신공항의 적정성 검증에 대한 의원들의 의견을 청취하면서 "검증위원회가 최대한 객관적이고 중립적인 논의 과정을 거쳐 결론을 도출하도록 지원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 "추후 검증위원회가 검증 결과를 발표할 때에도 검증위원회의 모든 검증 과정을 한 점의 의혹도 남지 않도록 투명하게 공개하고, 조금의 오해도 발생하지 않도록 발표 형식에 대해서도 만전을 기하겠다"고 강조했다. 소관 부서에도 이런 과정을 철저히 이행토록 지시했다.
jup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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