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24일 신한생명은 지역사회 상생을 위한 '건강한 먹거리 나눔'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2020.09.24.(사진=신한생명 제공)phot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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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이준호 기자 = 신한생명은 지역사회 상생을 위한 '건강한 먹거리 나눔'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24일 밝혔다.

우선, 이번 캠페인을 위해 비영리 NGO '함께하는 사랑밭'에 후원금 8000만원을 기부했다. 재래시장 소상공인들로부터 과일과 채소, 반찬 등을 구입해 서울역 인근 쪽방촌 등 취약계층 가정에 전달할 예정이다.

또 추석을 맞아 보건복지부 산하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에 후원금 7000만원을 지원했다. 영양쌀이나 생강한과 세트, 김, 홍삼 스틱 등을 담은 '사랑의 추석 꾸러미' 키트를 만들어 전국 1200명의 독거어르신에게 전해질 예정이다.

신한생명 관계자는 "정성을 담아 준비한 선물로 온정을 나누고 어렵고 힘든 시국을 함께 이겨내길 희망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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