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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6 (일)

'제1회 KT CS 유니벤처 경진대회', 온라인서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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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상 등 총 12팀 선정·시상…최대 1억 창업자금 지원

이데일리

‘제1회 KT CS 유니벤처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차지한 원아워팀.
사진=KT CS 제공

[대전=이데일리 박진환 기자] KT CS는 우수 예비 창업가 발굴을 위한 ‘제1회 KT CS 유니벤처 경진대회’가 지난 23일 온라인에서 열렸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KT CS가 주최하고 대전경제통상진흥원이 함께한 프로젝트로 우수한 청년 사업 아이디어를 선정해 벤처기업으로 육성하고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모두 50개 대학생 벤처팀이 응모했으며, 이 중 12개팀이 본선에 진출해 온라인 사업설명회 방식으로 경연을 펼쳤다.

경연 결과, 대상 1팀, 최우수상 1팀, 우수상 5팀, 장려상 5팀이 선정됐으며, 모두 650만원의 상금과 상장이 수여됐다.

대상의 영예는 소상공인 지원 마케팅 플랫폼을 발표한 퀵즈팀이 차지했고, 최우수상은 원아워팀의 학생식당 간편 주문 결제 시스템이 수상했다.

KT CS는 대상과 최우수상으로 선정된 팀을 대상으로 예비사내벤처화 검토를 거쳐 6개월간 최대 1억원 상당의 창업 자금 등 인큐베이팅을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대상을 받은 퀵즈팀 임영후 대표는 “쟁쟁한 팀들 사이에서 대상을 받게 되어 영광”이라며 “지금 창업에 도전하지 않으면 후회할 것 같아 계속 도전 중인데 앞으로의 일들이 더욱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KT CS와 대전경제통상진흥원은 지난 6월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유니벤처 경진대회를 위한 사업 아이디어 공모 및 멘토링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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