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불 철재부두. |
(목포=연합뉴스) 조근영 기자 = 목포항이 추석 연휴 기간(30∼10월 4일)에도 정상 운영된다.
이 기간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항만 방역 활동도 지속한다.
목포지방해양수산청은 '추석 연휴 항만운영 특별대책 기간'으로 정하고 목포항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지원할 계획이라고 24일 밝혔다.
원활한 화물처리를 위해 일반화물 부두는 긴급화물 발생 시 하역회사·항운노조 등과 협의해 처리하는 등 탄력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유류 부두는 휴무 없이 정상 운영한다.
항만운영정보시스템(Port-MIS)은 24시간 운영되고 예·도선도 정상 운영을 통해 원활한 선박 입출항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부두별 출입자 관리·발열체크, 손소독제 비치, 시설 청결·소독 유지 등 예방 활동도 계속한다.
장귀표 목포해수청장은 "추석 연휴 기간 목포항 이용자의 불편이 없도록 관계기관 간 협조체계를 유지해 안전사고 예방 등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chogy@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