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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6 (일)

목포항, 추석 연휴기간 항만 정상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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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대불 철재부두.
[목포지방해양수산청 제공]



(목포=연합뉴스) 조근영 기자 = 목포항이 추석 연휴 기간(30∼10월 4일)에도 정상 운영된다.

이 기간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항만 방역 활동도 지속한다.

목포지방해양수산청은 '추석 연휴 항만운영 특별대책 기간'으로 정하고 목포항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지원할 계획이라고 24일 밝혔다.

원활한 화물처리를 위해 일반화물 부두는 긴급화물 발생 시 하역회사·항운노조 등과 협의해 처리하는 등 탄력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유류 부두는 휴무 없이 정상 운영한다.

항만운영정보시스템(Port-MIS)은 24시간 운영되고 예·도선도 정상 운영을 통해 원활한 선박 입출항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부두별 출입자 관리·발열체크, 손소독제 비치, 시설 청결·소독 유지 등 예방 활동도 계속한다.

장귀표 목포해수청장은 "추석 연휴 기간 목포항 이용자의 불편이 없도록 관계기관 간 협조체계를 유지해 안전사고 예방 등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chog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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