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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7 (일)

인테리어도 건강!…집안에 `옥꽃` 활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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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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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확산으로 위생과 항균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가운데 건강을 상징하는 옥(玉)을 재료로 한 인테리어 소품이 주목받고 있다. 가정에서 보내는 시간이 늘며 홈인테리어에 대한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관련 시장도 함께 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

24일 천연 '옥꽃'을 제조·판매하는 아토제이드에 따르면 올해 1~8월 옥을 재료로 한 인테리어 제품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80% 증가했다. 국내 최초 옥꽃 제작 발명 특허를 취득한 아토제이드는 천연 옥 원석을 재료로 사용한다. 전문가의 수작업을 통해 원석 하나하나를 정교하게 세공한다.

옥꽃은 원적외선을 방출하며 인체에 유해한 실내공기 오염물질인 포름알데히드와 암모니아를 정화시키는 천연 탈취 효과도 있다는 게 아토제이드 측 설명이다. 아토제이드에 따르면 옥꽃은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KCL) 시험에서 포름알데히드 탈취율 40%, 암모니아 탈취율 67.3%를 인증 받았다.

[심상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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