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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6 (일)

알토엔대우, 기후변화에 맞선 '스마트그린 친환경보일러' 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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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중기&창업팀 홍보경 기자] 기후변화란 인간의 활동에 의해 메탄, 아산화질소 등 온실가스와 이산화탄소 증가 등으로 일어나는 기후의 기상현상을 말한다.

머니투데이

사진제공=알토엔대우



이는 우리 지구상에 존재하는 오존층 파괴와도 밀접한 연관이 있다. 오존층 파괴는 지구온난화를 야기하고, 지구온난화는 인간을 포함한 지구상의 모든 생명체에게 직접적인 영향을 준다.

오존층 파괴의 주 원인은 프레온가스이지만, 인간이 만들어낸 오존 파괴물질도 약 85%이며 특히 그 중 NOx(질소산화물)는 우리가 자주 사용하는 화석연료 산화 과정에서 주로 발생하며 보일러에서도 다량 발생되고 있다.

보일러 전문기업 알토엔대우는 대기환경을 개선하고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하는 것을 목적으로 금년부터 시행하는 ‘대기관리권역의 대기환경개선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열효율 92% 이상 NOx(질소산화물) 배출량 20ppm 이하, CO(일산화탄소)배출량 100ppm 이하의 기준에 부합하는 스마트그린 친환경 보일러를 환경부로부터 인증 받았다.

스마트그린 친환경보일러는 부하에 따른 용량 가변 시스템 적용은 물론 외부에서도 보일러를 제어할 수 있는 IoT기능을 탑재해 가동 시간과 가스비를 절약할 수 있으며, 유럽형 원통형 열교환기 채용으로 장시간 사용에도 높은 열효율을 유지할 수 있다.

알토엔대우는 1986년 대우전자의 가스보일러 사업부로 출범해 2002년 ‘주식회사 대우가스보일러’로 독립, 2015년 경기도 화성 동탄에 통합 사옥 마련 등 에너지기기 종합 전문회사로의 도약을 위해 사명을 현재의 ‘알토엔대우’로 변경하며 30여년간 가정용 가스보일러 생산 외길을 지켜왔다.

알토엔대우는 그간 해외에서 브랜드 가치를 널리 알려왔다. CIS국가 내 시장을 선도적으로 개척해 2011년 수출 1,000만불탑 수상 이후 2년만에 1500만불을 넘어서며 국내뿐만 아니라 러시아, 중국, 동유럽 등지에서 그 기술력을 인정받아 왔다. 2015년에는 중국에서 보일러 업계 유력 매체인 88미디어로부터 중국 소비자 선호 10대 가스보일러 브랜드로 선정된 바 있다.

국내에서는 기술 선도에 기여한 공로로 소비자시민모임으로부터 ‘에너지 위너상’을 수상, ‘2020 고객이 가장 추천하는 브랜드대상’ 콘덴싱보일러부문 선정 등의 영예를 안았다.

알토엔대우의 관계자는 “‘스마트그린’ 친환경보일러를 앞세워 향후 환경보호의 일환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최고의 친환경 콘덴싱보일러 기술 개발로 소비자의 삶을 생각하는 친환경 시대를 실현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중기&창업팀 홍보경 기자 bkh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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