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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뉴시스]송주현 기자 = 경기 고양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영향으로 운영을 중단한 지역 공공실외체육시설 111곳을 28일부터 다시 운영한다.
고양에는 축구장 17곳, 농구장 9곳, 국궁장 2곳, 파크골프장 5곳, 테니스장 10곳, 게이트볼장 21곳, 야구장 3곳, 실외배드민턴장 3곳, 족구장 22곳, 풋살장 14곳, 기타 시설 5곳이 조성돼 있다.
실외 100인 이상 동시 집합금지, 축구 등 예약 종목은 30분 이상 간격 유지, 체육 활동 시 마스크 착용 등의 조건을 적용해 운영한다는 방침이다.
공공실내체육시설 휴관은 계속 유지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ati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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