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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구 지식산업센터 '풍림 엑슬루프라임' 분양…지식산업센터·기숙사·근린생활시설 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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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신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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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티산업㈜은 서울시 강남구 자곡동 지식산업센터 '풍림 엑슬루프라임'의 홍보라운지를 지난 18일 오픈하고 본격 분양에 나섰다고 24일 밝혔다.

'풍림 엑슬루프라임'은 지하 4층~지상 10층, 연면적 4만3,115㎡ 규모이며 지식산업센터 129실, 기숙사 93실, 근린생활시설 27실로 구성된다. 단지는 강남 핵심 입지에 들어서며 차별화된 설계를 도입해 우수한 업무 환경을 갖췄다는 평이다.

단지는 먼저, 지하철 3호선과 분당선 SRT(수서발 고속철도)환승역인 수서역이 차량 5분 내 거리에 위치한다. 이를 통해 삼성역까지15분, 대치역까지 10분이면 도달 가능하다. 여기에 향후 과천~위례선 자곡역, GTX-A노선, 수서~광주선까지 개통할 예정으로 무려 6개 지하철 철도 노선이 지나는 헥사허브(Hesa-Hub) 역세권으로 거듭날 전망이다.

배후수요도 풍부하다. 단지에서 직선 7㎞ 거리에 자리 잡은 판교테크노밸리의 수요층을 흡수 할 수 있다. 또 현재 단지 옆으로 '수서역세권 복합개발사업지구'가 현재 조성 중이며 향후 완공되면 다수의 잠재 수요층을 확보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수서역세권 개발사업은 복합환승센터와 유통·문화·업무·주거시설이 함께 들어서는 대규모 프로젝트로 추후 완공시 문정법조단지~수서~자곡~판교테크노밸리로 이어지는 첨단 산업벨트의 한 축을 형성할 것으로 기대된다.

생활 인프라도 우수하다. 차량을 통해 코엑스몰, 메가박스, 현대백화점, NC 백화점, 가든파이브, 스타필드, 이마트 등 이용이 편리하다. 안개근린공원과 대모산, 율현공원, 세곡시공원 등이 주변에 자리잡고 있다.

기존 지식산업센터와는 다른 차별화된 설계로 지하 1층에 공유오피스가 들어선다. 공유 오피스는 건물 전체나 일정 부분을 작은 공간으로 나눠 월사용료를 지불하는 입주자에게 사무 공간으로 다시 임대해주는 공간이다. 최근, 스타트업 창업이 늘어나고 업무의 유연성을 중요시하는 기업 문화가 확산됨에 따라 기업체들의 선호도가 높을 전망이다.

스타트업 인큐베이팅 서비스와 전문적인 컨시어지 서비스 등을 비롯해 입주사 전용 엑슬루라운지, 공용 회의실, 카페, Pub 등 다양한 커뮤니티 공간마련으로 프리미엄 비즈니스 플랫폼을 제공한다. 또 계약자와 입주사에게 무상 이용 연간 바우처와 할인 카드 발급 등 멤버십 혜택을 제공한다.

분양관계자는 '풍림 엑슬루프라임'은 1가구 2주택 산정 대상에서 제외됐고 양도소득세 중과 대상에도 포함되지 않는다. 또 지역에 따라 차이가 있지만 분양가의 최대 80%까지 장기 저리 융자가 가능하다. 초기 비용 부담이 적고 실입주 기업에겐 재산세 37.5%, 취득세 50%의 세제 혜택이 제공된다.또한, 분양가가 3.3㎡당 2,000만원 초반대로 인근 송파구 문정지구 지식산업센터의 평균 매매가(3.3㎡당 2,317만원)보다 싸다고 밝혔다.

홍보라운지는 서울특별시 서초구 서울남부터미널에 마련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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