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5.09 (목)

[포토]동대문구, 청량리청과물시장 화재 피해 상인 돕기 나서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24일 구청 광장서 피해 상가 과일 직원 및 구민에게 판매…총 593만 원 상당

아시아경제

24일 동대문구청 광장에서 화재로 피해 입은 청량리청과물시장 상가의 과일이 판매됐다. 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이 포도를 살펴보고 있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동대문구(구청장 유덕열)는 24일 동대문구청 광장에서 청량리청과물시장 화재로 피해를 입은 상가를 돕기 위해 불에 타고 남은 과일을 판매하는 행사를 진행했다.


구는 지난 21일 큰 화재로 피해를 입은 청량리청과물시장 피해 상가의 과일(배 30상자 및 820개, 포도 45상자, 총 판매액 593만 원)을 구청 직원 및 구민들에게 판매했다.


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큰 화재로 피해를 입어 상심이 큰 시장 상인들을 경제적으로 돕고 마음을 위로하고자 타고 남은 과일을 구에서 나서 판매하게 됐다”며 “상인들이 다시 일어설 수 있도록 빠른 시일 내 지원 대책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