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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좌승훈 기자】 안동우 제주시장은 24일 제주보성시장과 연동 누웨마루거리, 서문공설시장, 칠성로상점가, 중앙지하상점가를 잇달아 방문했다. 시장상인·지역주민과의 격의 없는 대화와 소통으로 지역 현안에 대한 다양한 목소리를 듣고 시정에 반영한다는 취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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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 시장은 이날 상인회 임원들과 현장 간담회도 가졌다. 안 시장은 이 자리에서 상인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침체된 시장 활성화 방안과 애로사항을 등 현장의 목소리를 수렴했다. 이어 시장을 찾은 시민들과 만나 추석 명절 성수품 물가 동향과 수급 상황도 파악했다. [사진=제주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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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pen21@fnnews.com 좌승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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