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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8 (토)

진안군,  "가족센터 건립" 사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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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철민 기자]

(진안=국제뉴스)최철민 기자= 진안군이 추진하고 있는 '가족센터 건립'사업 공유재산관리계획(안)이 지난 23일 진안군의회에서 통과하게 되면서 사업추진에 탄력을 받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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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 - 진안군청 [자료제공] 전춘성 진안군수 [사진]


군에 따르면, 국무조정실 주관으로 공고한 2021년 생활 SOC복합화 공모사업에 '진안군 가족센터 건립' 사업이 최종 선정되어 국비 15억원이 확보된 상태이다.

총사업비 47억여원을 투입해 진안초등학교 앞 사회복지센터 인근 부지에 지상 3층, 연면적 1,380㎡ 규모로 건물을 신축할 계획이며 2022년에 완공될 전망이다.

가족센터에는 다함께 돌봄 센터, 공동육아나눔터, 소통 공간 등을 갖추고, 상담.교육.돌봄 기능을 기본으로 수행하고 이웃 간, 세대 간에 서로 소통하고 교류 할 수 있는 다목적 공간도 조성할 계획이다.

전춘성 진안군수는 "가족센터 건립을 통해 점점 다양해지는 가족 형태별, 구성원별, 가족 생애주기별 욕구에 맞는 종합가족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다."며 "몇 년째 출산율 상위권을 기록하고 있는 우리 군이 아이를 낳고 잘 기를 수 있는 환경까지도 조성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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