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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6 (수)

대우건설 '시흥 웨이브파크 푸르지오시티' 분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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亞 최초·세계 최대 인공서핑파크 ‘웨이브파크’ 앞 생활숙박시설
대한민국 1위 생활숙박시설 위탁운영사 ‘핸디즈’와 협업


파이낸셜뉴스

시흥 웨이브파크 푸르지오시티 조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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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대우건설이 세계 최대 규모이자 아시아 최초 인공서핑장인 '웨이브파크' 바로 앞에 생활숙박시설을 분양한다.

대우건설은 오는 10월 중 경기도 시흥시 시화 멀티테크노밸리(MTV) 거북상업 4-3BL에 '시흥 웨이브파크 푸르지오시티'를 분양한다고 25일 밝혔다. 시흥 웨이브파크 푸르지오시티는 오는 10월 세계 최대 인공 서핑장인 '웨이브파크'가 개장을 앞두고 있는 시화MTV 거북섬 내 최초 생활숙박시설이다.

시화MTV는 서해바다를 바로 앞에서 누릴 수 있는 자연환경과 첨단산업이 함께 어우러지는 21세기형 첨단복합산업단지를 목표로 조성되고 있다. 산업과 레저·관광 기능을 결합한 개발사업으로 2019년 4분기 기준 990개 업체에 1만1122명이 종사하면서 첨단산업단지 완성단계에 이르고 있다.

대우건설이 짓는 시흥 웨이브파크 푸르지오시티는 시화MTV 핵심 입지로 불리는 거북섬 내 첫 번째 생활숙박시설인 만큼, 일부 타입 복층형 구조에 발코니 및 테라스(일부) 설계로 시화MTV를 대표하는 최고급 주거상품으로 만들어질 예정이다. 커뮤니티 시설도 최상급이다. 실내수영장, 고급 사우나, 레스토랑 등의 부대시설이 계획되어 있다.

시흥 웨이브파크 푸르지오시티 위탁운영은 핸디즈가 맡았다. 대우건설은 핸디즈와의 협업을 통해 수도권 레저수요를 충족할 수 있는 객실 공급과 동시에 차별화된 컨시어지 서비스를 통해 이용 고객의 만족도를 높인다는 계획이다. 핸디즈는 한국 최초이자 유일하게 세계적인 여행 플랫폼 에어비앤비의 운영 파트너사로 더 잘 알려진 전문 운영업체다.

분양 관계자는 "시흥 웨이브파크 푸르지오시티는 대우건설 시공을 맡아 상품성이 우수하고 국내에서 아직까지 그 누구도 경험해 보지 못한 아시아 최초 인공서핑장 ‘웨이브파크’의 관광 매력도까지 갖춰 투자가치가 높은 상품"이라며 "레저와 힐링을 동시에 즐기려는 사람들이 늘고 있어 이를 겨냥한 실수요 및 투자수요가 전국 각지에서 모일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한편, 강남구 삼성동에 체험형 모델하우스를 마련할 예정이며 현장에는 홍보관을 운영할 예정이다.

hoya0222@fnnews.com 김동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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